국민대학교

뉴스플러스

뉴스플러스

파브리카 10주년 기념전,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12월 30일까지
파브리카 10주년 기념전, “파브리카 10.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

국민대학교 제로원 디자인센터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베네통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 파브리카 10주년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일본 도쿄 GGG 갤러리와 오사카 DDD 갤러리를 통해서 한차례 소개된 바가 있었고, 그 뒤를 이어 이번에는 서울을 순회한다.

1. 전시 개요
- 전시기간. 2005년 11월 18일(금) – 12월 30일(금) *매주 월요일, 12.25 휴관
- 전시장소. 제로원 디자인센터
- 대  상. 영화, 사진, 디자인, 뮤직, 출판, 인터랙티브 등 관련 전공자 및 일반인
- 티  켓. 전시 (일반 4,000 원/ 학생 3,000 원)
- 주  최. 국민대학교 제로원 디자인센터
- 협  찬. 월간 디자인, 디자인 네트, 디자인 정글
- 문  의. 745-2490 (www.zeroonecenter.com)


<파브리카 10.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 에서는 파브리카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온 지난 10년간의 궤적을 돌아보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전시는 파브리카가 작업해 온 분야별로 구성되며, 그래픽 이미지뿐만 아니라 오브제, 비디오, 음악, 인터랙티브 설치 미술 등 실험적이며 창의적인 작업이 포함되었다. 이것들은 파브리카만의 고유한 화법이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우리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의 극치를 보여준다.

루치아노 베네통이 책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파브리카는 유행에 저항하는 커뮤니케이션 유형의 가치에 투자하기 위해, 문화와 산업을 통합하기 위해, 일반 기업들이 아이디어와 창의력에 투자하도록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올리비에로 토스카니와 공동으로 발전시킨 파브리카의 최초 개념은 가상의 꿈과 미래의 커뮤니케이션이 구체적으로 계획되고 연구되는 실험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었다. 즉, 파브리카는 유토피아와 혼돈의 변화 속에 있는 세계의 실재 사이에 놓여있다.

1994년에 설립된 파브리카는 가상과 실재가 공존하는 유일한 공간으로, 지속적인 경험의 교환을 통해 존속되며 변화해 왔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수백 명 배출해낸 파브리카는 그들만의 문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 문화,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파브리카의 이야기는 창의적인 과정에 관한 이야기이지 그 결과물은 아니다. 제작에 필요한 물질, 도구, 구조, 형식과 방법들 보다는 아이디어가 중심이 되며, 이것은 파브리카의 본질적인 핵심이다. “파브리카 10.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는 여전히 진행중인 과정으로써의 과거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베네통 광고와 “컬러스 Colors” 잡지로 알려진, 그러나 실제 잘 알지 못했던 파브리카의 교육적, 문화적인 이념을 살펴보며, 파브리카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고자 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파브리카가 추진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비티 워크샵과 강연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파브리카에 지원하고자 하는 젊은 작가들과 관련 실무자들은 직접 수업을 들어볼 수 있다.

파 브 리 카 Fabrica
파브리카는 색채의 혁신을 일으킨 이탈리아 의류회사 베네통이 1994년, 세계의 젊은 예술가들을 후원하기 위하여 설립한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로써, 전 세계적으로 25세 이하의 젊은 작가들을 심사를 통해 초청하여 철저히 기존 선입관에서 탈피한 채, 영화, 사진, 디자인, 뮤직 비디오, “컬러스 Colors” 잡지 출판, 인터랙티브 &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이슈와 시각 언어, 스타일을 생산하고 있다. 파브리카의 어원은 “워크샵 Workshop”이란 의미를 가진 라틴어에서 왔으며, 파브리카는 기술과 지식 위주 수업이 아닌 체험 실습과 토론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독특하고 실험적인 방법론으로 지역, 종교, 인종의 차원을 넘어 전 지구적인 문화 교류를 시도하고자 한다. 현재 이탈리아의 트레비소 외곽의 광대한 지면에 위치한 센터의 종합 빌딩은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에 의해 확장, 재건축되었고 보다 조직적 체계를 갖추면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www.fabrica.it

2. 전시구성안


전시 구성은 영역별로 그래픽 이미지 200 점 이상, 음악 3점, 영상 3점, 인터랙티브 설치물 3점 그리고 디자인 오브제들로 구성된다.


3. 파 브 리 카 대 표 이 미 지

전시 포스터 이미지




파브리카 10.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 / 회고전 책
800 페이지, 2500 이미지, 영상 DVD 1개 수록




01 크리에이티브 구함 2 페이지 잡지 광고, 마르고 나이트 (2002년 작)
파브리카 영 아티스트 모집을 위한 광고 캠페인 인쇄물




02 컬러스 매거진 매거진 커버들
세계 주변국들에 관한 잡지


03 국경 없는 기자회
포스터, 크렉 휀버그 (2003년 작)


04 알비노스 초상화 로마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피터 휴고 (2004년 작)
파브리카 인물들, 리스본



 

 

 

 

 

 

05 칠판
영화, 공동제작,
사미라 마흐말마프(2000년 작)

“칠판”은 참혹한 전쟁을 다룬 이야기이자
이슬람 혁명의 계몽 실패에 관한 영화임.
“칠판”은 대형 칠판을 등에 지고
산간지대의 외딴 마을을 다니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말함.



06 교통안전
포스터 캠페인,
에릭 레이엘로(2004년 작)

정부와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촉구를 위해 제작된 세계보건기구(WHO)의 광고 캠페인 이미지


07 국제 폭력 방지 캠페인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가브리엘 리바(2003년 작)

세계보건기구(WHO) 제작 의뢰





08 크레도 멀티미디어 뮤직 오페라 (2004년 작)
독일 카를스루에 극장, 유럽 공동체(EC) 2000 후원



09 단일 민족    인터랙티브 설치 (2003년 작) , 무료 글로벌 비디오 전달 시스템



10 로친하 다큐멘터리 & 북, 출판: 몬다도리, 카를로스 카사스 (2004년 작)
리오 데 자네이로의 가장 큰 빈민구역에 관한 다큐멘터리
다섯 명의 파브리카 젊은 작가들 역시 이 소재에서 영감을 받아 글을 쓰기도 했음.


11 완벽한 주말
노마딕 홈 컨셉 (2005년 작)



12 담배 실행 규범에 반대하는 건강 전문의 협회
실행 규범 제8조 페이지 (2005년 작)


4. 파브리카 소개

베네통 커뮤니케이션 연구 센터인 파브리카는 1994년 베네통 문화 재단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탈리아의 트레비소 외곽의 광대한 지면에 위치한 센터의 종합 빌딩은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에 의해 확장, 재건축되었고 보다 조직적 체계를 갖추면서 다문화와 국제적 공동체를 표방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브리카의 도전은 창조적이며 국제적인 것이다.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게 되면서 “산업 문화”와 회사의 “지적 능력”은 광고와 같은 통상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에만 의존하지 않고 디자인, 음악, 영화, 사진, 출판, 인터넷과 같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전달되고 있다. 파브리카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젊은 예술가들과 연구자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선택해 왔다. 조심스럽게 선택된 그들은 최고의 아티스트의 지도 아래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초청된다.

실용적이면서 동시에 창조적인 실험실 역할 속에서 (파브리카는 라틴어로 “워크샵”을 의미함) 파브리카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하나는 실질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며 (젊은 학생들은 실제로 작업을 하면서 배우게 된다) 두 번째는 상호 소통을 통한 생산이다. 중심적 개념에 대해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던 팀원들은 각자의 역할 내에서 협력 작업을 거친다. 다른 언어와 문화, 태도를 가진 젊은 사람들의 융합에 의해 다양성은 보장받는다.

창조성과 새로운 표현 형식의 탐색은 파브리카의 정기적인 시각문화 세미나인 “크리에티비티 구함”의 관심분야이다. 이 세미나는 예술, 문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비정형화되고 중요한 인물들이 매달 초청되어 워크샵과 컨퍼런스, 특별한 이벤트 등으로 이루어진다.

COMMUNICATION CAMPAIGNS
커 뮤 니 케 이 션 캠 페 인


파브리카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뉴올리언스대학교(UNO), 국제연합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UNHCR), 인종차별 폐지단체(SOS Racisme)과 같은 비영리 단체에서부터 다양한 나라의 미술관, 문화 거물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영역에서 이뤄지며 세계에서 가장 흥미 있고 인지도 있는 문화적 허브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01년 12월 5일, 파브리카는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에 자원봉사 정신을 전파해온 유엔 프로그램과 함께 베네통 자원봉사 캠페인 교육기관을 만들었다. 캠페인의 개념적 단계에서 파브리카는 동시대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탐색했는데 특히 타인의 삶에 헌신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발행되었던 <컬러스 Colors> 특별판은 12월 4일에 있었던 파브리카 뮤지카 내부의 자원봉사를 집중적으로 실었다. 자원봉사 이탈리아 재단(FIVOL), 국제연합봉사단(UNV)과 함께 기획된 이 행사는 “Drops On A Hot Stone”라는 멀티미디어 뮤지컬 공연의 초연으로 로마 캄피돌리오의 프로토모테카 에서 이루어졌다.

2002년 9월경, 파브리카와 컬러스 매거진은 세계무역센터 테러 1주년을 맞아 사람들이 눈을 감은 채 미래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진 28점을 전시했다. 뉴요커 위클리 매거진과 공동 기획한 이 전시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문화원과 타임스퀘어의 콘대 내스트 빌딩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2003년 2월, 베네통과 유엔의 프론트라인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은 국제 기아대책을 위한 국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였다. 파브리카의 사진작가 제임스 몰리슨은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기니, 시에라리온 등지에서 찍은 이미지들을 통해 생존에 대한 사회적 측면과 영양실조 문제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식량 원조는 “평화를 위한 식량”, “노동을 위한 식량”, “집에 가기 위한 식량”, “교육을 위한 식량”, “보호를 위한 식량”이 되었다. 파브리카의 더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의 일부로써 컬러스 매거진은 “기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량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뤘으며 그 결과물이 엘렉타 출판사에 의해 <2398g>란 책의 주제가 되었다.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 보노보스와 같은 영장류들이 베네통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인 <제임스와 다른 영장류 James and Other Apes>에 나타났다. 제임스 몰리슨에 의해 주도된 이 프로젝트는 저명한 영장류학자인 제인 구달 박사의 후원으로 2004년 10월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에서 공개되었으며 동시에 부트 출판사에 의해 <제임스와 다른 영장류>란 책도 출판되었다. 제임스 몰리슨의 사진은 2005년 5월부터 9월까지 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되었다.

CINEMA 시 네 마

파브리카 시네마는 “세계의 주변국 (특히 아프리카, 아랍,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영화들의 새로운 목소리에 조직적인 개입을 위해 1998년 설립되었다. 이미 베네통 그룹은 스위스 외무성의 국제부와 함께 몬테시네마베리테 재단의 메인 스폰서이자 파트너로써 이러한 정책을 펼쳐왔다.

파브리카 시네마는 마르코 뮬러 베니스 국제영화제 위원장의 자문 아래서 유럽의 주요 영화제에 참가하는 주요 작품들의 공동 제작도 하고 있다. 2000-2001년의 첫 작품은 이란 출신의 젊은 감독인 사미라 마흐말바프의 <칠판 Blackboards>으로 2000년 칸느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보스니아 출신의 다니쉬 타노비치의 <노 맨스 랜드 No Man’s Land>는 2001년 칸느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과 2002년 골든 글러브 최우수 영화상을 비롯 오스카 최우수 외국어상을 수상했다. 이란 바박 파야미 감독의 은 2001년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또 다른 수상작으로는 터키 출신의 예쉼 오스타오울르 감독의 <태양으로의 여행 Journey to the Sun (1999년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유럽 영화상과 평화상 수상)>을 비롯해, 중국 출신의 젊은 감독 장 유엔의 등이 있다. 몬테시네마베리테를 통해 작업한 이런 작품 이외에도 2000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 사자상을 받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써클 The Circle>은 지난 10년 동안 지속되었던 이란 누벨 바그의 정점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2002년 칸느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 공식 상영 작이었던 잠셋 우즈마노프 감독의 <오른쪽 어깨 위의 천사 Angel on the Right Shoulder> 역시 2003년 런던영화제의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의 피프레시상, 도쿄필름엑스의 심사위원특별상과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실버스크린상과 최우수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2003년 터키 출신의 더비스 자임 감독의 <머드 Mud>는 베니스 영화제 업스트림 부문에 출품되어 유네스코 상을 받았다. 가장 최근의 파브리카 시네마 프로젝트는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태국)이 연출한 <열대병 Tropical Malady>으로, 2004년 칸느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MUSIC 음 악

파브리카 뮤지카(음악)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예술가들의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음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형식을 모색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뉘른베르크의 포켓 오페라의 총감독인 안드레아 몰리노와 함께 파브리카 뮤지카의 활동영역은 더 넓어졌다. 공식적인 데뷔는 2000년 10월 로마-유로파 페스티발로 재능 있는 미국 출신의 보컬리스트 데이빗 모스를 초청한 멀티미디어 콘서트였다. 2001년 12월 4일, 로마 캄피돌리오 광장에서 UN 자원봉사단과 함께 프로젝트가 있었다. 최근 프로젝트 가운데는 코이치 마키가미의 로 클랭스푸렌 페스티벌과 트랜스아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다. 또한 종교적, 인종적 갈등을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오페라 <크레도 CREDO>와 리카르도 노바의는 자그레브 비엔날레와 슈트가르트 음악당과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DESIGN 디 자 인

파브리카의 젊은 디자이너들은 제품, 패션, 인테리어와 산업 디자인 분야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파브리카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프로젝트 가운데에는 단순하면서도 일시적인 가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제작된란 인테리어 시스템도 있다.

2001년 4월 밀라노 국제가구쇼에서 파브리카 디자이너들은 프로젝트의 공감각적인 설치를 통해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해의 밀라노 국제가구쇼에서도 파브리카는 파울라 C. 브랜드를 위한 식탁용 식기류 콜렉션을 선보였다. 2005년에 또 다시 디자인을 부탁 받았으며, 거기에 밀라노에서 알도 시빅과 함께 개념 프로젝트인 <완벽한 주말 A Perfect Weekend>를 치러냈다.

2001년 9월 볼로냐에서 처음으로 콘서트, 비디오, 공연, 컨퍼런스, 개인 전시, 워크샵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인 “파브리카 피쳐스 Fabrica Features”가 만들어졌다. 파브리카 피쳐스 안에는 파브리카에서 만들고 전세계에서 골라진 현대적 삶을 규정하는 다양한 문화적 상품들, 이를테면 CD, 책, 비디오, 디자인 용품, 옷과 같은 것들이 있다. 방문자들에게 이상적인 예술 갤러리의 역할을 하는 파브리카 피쳐스는 현재 볼로냐, 그라도, 만토바, 모데나, 리스본과 홍콩에 있다.

2002년 9월, 만투아 박물관은 팔라조 델 테 궁에서 매우 특이한 전시를 열었고, 파브리카는 그곳에 설치물을 만들었다. 2003년 9월 7일, 일년 후 루치오 달라와 파브리카 뮤지카는 멀티미디어 설치인 를 선보였다. 파브리카는 또한 이탈리아의 위대한 조각가인 카노바의 전시를 위해 디스플레이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 전시는 2003년 11월 시비코 박술관에서 열렸다.

2003년 3월, 5월에는 도쿄 GGG 갤러리와 오사카 DDD 갤러리에서 <1994-2003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란 명칭으로 전시를 열었다. 이 두 개의 전시는 국제적인 그래픽,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다뤘으며 동일한 회고전이 최근 로스앤젤레스 이탈리아 문화원에서 진행되었다.

는 스페인 회사 Bd Ediciones de Diseño가 파브리카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한 여러 영역에 걸친 프로젝트로써 우체통의 새 디자인 과정에서 얻어진 것이다. 이 작업의 결과물은 엘렉타 출판사에 의해 출판물로 만들어졌으며, 또한 2004년 4월 1일부터 17일까지 바르셀로나에 있는 FAD 본부에서 전시를 했다.

INTERACTIVE 인 터 랙 티 브

온라인 쇼핑에서 실험적인 설치예술까지 인터랙티브의 새로운 가능성에 관한 탐색은 파브리카의 젊은 웹 디자이너들의 주요 관심사 중에 하나이다. 국제 유수한 상들을 수상한 인터넷 사이트 외에, 뉴미디어 프로젝트들은 웹 디자인, 비디오아트, 인터랙티브 게임과 멀티미디어 이벤트 등을 담고 있다. 파브리카 인터랙티브는 현재 인터넷과 MMS을 통해 베네통 매장과 링크를 시킨 비디오-메일 시스템의 <단일 민족 United Peopl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비디오 장치가 현재 아테나, 바르셀로나, 봄베이, 페라라, 홍콩, 교토, 도쿄, 오사카, 런던, 밀라노, 로마, 파리, 서울과 상하이의 베네통 매장에 설치되어 있다. 인터랙티브 팀은 2002년 사운드 인터랙티비티를 이용한 인아웃 시디롬으로 컬러스매거진 닷컴 사이트의 최고 온라인 스토리 부문으로 플래쉬포워드상을 수상했다. 그 외 2003년에는 뉴욕 무빙 이미지 미술관에서 대형 설치물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는 비디오 설치를, 그리고 음식에 관한 시디롬 등을 만들었다.

2004년 11월에 선보인 웹사이트 10x10 (www.tenbyten.org)는 금새 전 지구적인 현상으로 되었다. 이 사이트는 세계에서 매시간 일어나는 뉴스에서 단어와 사진 100개를 자동적으로 취합해서 만들어진 인터넷 아트이다.

PUBLISHING 출 판

전통적인 미디어 형식으로 파브리카는 주로 출판물 작업을 해왔다. 특히 파브리카는 사진을 다루어왔다. 이를테면 11개국에 배포된 현대식 기도 모음집 <기도 Preghiera>, <컬러스 Colors>가 10년간 수집한 20세기의 기이한 오브제 모음집인 <1000 Extra/Ordinary Objects>,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의 EU 외부국가 출신 노동자와 이주자에 관한 흑백 사진집 등이 있다. 2002년 12월에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UNHCR)의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작가이자 연구자인 제임스 몰리슨이 전세계의 피난수용소에 대한 보고서를 준비했다. 그 시리즈의 첫 번째 결과물인 <파브리카 파일스 Fabrica Files>가 2003년 2월 엘렉트라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매년 2권씩 발행될 이 책들은 파브리카에서 작업하는 지구 4대륙에서 온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력을 보여줄 것이다. 엘렉타는 또한 <2398gr (음식에 관한 책과 시디롬)>과 젊은 디자이너, 사진작가, 작가들이 모여 만든 도 출판했다. 2004년 6월 타센 출판사는 를 출판했는데, 이것은 90개국에서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도로 표지들을 모은 책이다.

<파브리카 10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 (엘렉타, 2004년 11월 출간)>는 파브리카에의해서 출판되고 파브리카에 대한 내용을 담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세계에 대한 독특한 시각이 담긴 결과물이다. 다양한 개념과 프로젝트, 사람들, 사건들, 실험들이 이미지와 비디오, 인터랙션과 음악 등을 통해 전달된다. 파브리카의 출판 활동에는 <컬러스 Colors> 잡지도 포함된다. 이 잡지는 베네통의 도움을 받아 4개국어로 만들어져 30개국에서 팔리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파브리카 아티스트 프로필

Omar Vulpinari
Head of Fabrica Visual Department
오마르 불피나리, 파브리카 시각 커뮤니케이션 학장

산마리노 공화국에서 1963년 출생하여, 미국에서 성장함
현재 파브리카 시각 커뮤니케이션 학장으로 이탈리아 트레비소 거주.

볼로냐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학과를 전공한 후, 라벤나 알브 슈타이너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수학하였다. 그리고 1989년에서 1997년까지 페사로의 돌치니 아소시아티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였다. 1998년 후, 불피나리는 루치아노 베네통과 올리비에로 토스카니에 의해 설립된 베네통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파브리카”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해왔다. 그곳에서 그는 국제연합 (UN), 국제간호협회(ICN), 인권변호사협회(LCHR), 국제사면위원회, 국경없는 기자회, 베네통, 코카콜라, 니콘, 후지, 아르떼피에라(국제 현대 예술전) 볼로냐, 텔레커뮤니케이션, 인스티투토 루체, 알레시, 포르쉐, 피아지오, 도무스, 더 뉴요커 잡지, 신문 코리에레델라세라, 신문 라 리퍼블리카, 산 파울로 출판사, 미술전문출판사 엘렉타, 미디어셋 방송사, 베네토 주, 이탈리아 영국문화원, 세계홍보축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작업해왔다.

그가 기획했던 파브리카 프로젝트들은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소개가 되었고, 2003년에는 동경 긴자 그래픽 갤러리와 오사카 DDD 갤러리에서 파브리카 10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하였다. 2004년,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선두에 있는 10명의 유명 디자이너들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각자가 지난 5년 동안 떠오르는 그래픽 디자이너 10명씩을 선출하였고, 그들의 작품들을 수록한 발간에 참여하였다. 또한 스티븐 헬러의 저서 <그래픽 디자이너 되기>와 <그래픽 디자이너의 교육>에 글을 기고하였다. 그 해, 큐레이터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파브리카 10: 혼돈으로부터 질서 그리고 다시> 책을 엘렉타에서 발간하였고, 그 책은 AIGA 저널에서 “희귀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뉴욕 콜롬비아 대학의 버틀러 도서관과 덴버 미술관의 “AIGA 디자인 아카이브”에서 소장 자료로 등록되었다.

오마르 불피나리는 국제 디자인 행사에서 심사위원과 패널로 참석해 왔고, 현재 산 마리노 대학 교수이자 AIGA 저널 회원으로 있다.

Gabriele Riva
Fabrica Visual Communication Department
가브리엘 리바, 파브리카 시각 커뮤니케이션 분과

1975년 이탈리아 벨루노 태생
이탈리아 우르비노에서 ISIA (산업예술고등원)과 벨파스트 울스터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수학하였고, 2001년부터 파브리카 시각 커뮤니케이션 분과에 합류하였다. 파브리카에서 WTO의 국제폭력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에 배포하는 작업을 하였다.

Matteo Cibic
Fabrica Design Department
마테오 시빅, 파브리카 디자인 분과

1983년 이탈리아 파르마 태생
베니스, 런던, 밀라노에서 산업 디자인을 수학하였다. 폴리테크닉에서 밀라니즈를 공부하던 시절, 이탈리아의 유명한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시빅 앤 파트너스 Cibic & Partners”에서 일을 하였다. 그의 작업과 관심사 중에는 폴리스티렌과 스펀지 고무 조각, 대형 페인팅, 비디오,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의류 장신구 등이 있다.

Matteo Zorzenoni
Fabrica Design Department
마테오 조르제노니, 파브리카 디자인 분과

마테오 조르제노니는 2001년 베니스 IUAV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마친 후, 프리랜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호텔, 숍 그리고 미술관을 설계하였다. 2000년부터 베니스 대학의 산업 디자인 학부와 공동으로 마크 샌들러, 데니스 산타치아라, 벤노 심마, 그리고 리카르도 브루머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보조하며 수업과 워크샵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