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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 "이순신" -- 안무/문영(무용), 음악 지휘/김훈태(음악)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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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발레 지평 연 광주시립무용단 30돌 기념 창작발레
초대 단장 작품 '우수영의 원무' 재구성, 무대에 올려 눈길 9~10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지난 1976년. 화니백화점 5층엔 토슈즈를 신은 무용수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이들은 당시로선 이름도 생소한 발레리나들. 광주 최초의
시립예술단체인 광주시립무용단이었다. 변변한 연습실 하나 없이, 시민회관 남도예술회관을 떠돌며 열정하나로 무대에 올랐던 광주시립무용단이 올해로 꼭
30주년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