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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추계 국민대학교 민속관 전통무용 공연 - ‘여령정재(女伶呈才)와 다무(茶舞)’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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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학궤범』 시용향악정재도의(時用鄕樂呈才圖儀)에 전하는 조선조 성종대에 추어진 향발무로 재현해 보았다. 단의(丹衣)와 상(裳)·대(帶) 및 수화(首花)·잠(箴)·유소(流蘇)·차·대요(帶腰) 등도 재현해 보았다. 동기(童妓)란 10세로부터 15세 사이의 무용수를 일컫는 것으로 옛 궁중에서는 주로 동기들에 의해 정재가 추어졌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동기의 정재를 소개한다.
차마음(茶心) 음악이 그러한 마음을 열어주고 그러한 마음으로 춤을 춘다. 차마음으로 음악과 춤의 향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삶의 길을 여백의 미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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