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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응원 가는거야~!'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과 케이블방송 M.net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퍼스 꼭짓점 댄스’이벤트가 지난 20일(목) 우리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한 8개 팀은 장안의 화재를 몰고 있는 꼭짓점댄스응원을 재구성, 배틀을 통해 1위를 가려냈다. 1위팀은 건국대학교 ‘홈그라운드’팀이 수상했다.

특히 이 행사는 퀵마우스로 유명한 노홍철과 미녀 기상캐스터 안혜경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가수 데프콘과 개그맨 김기수 등이 초대되어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꼭짓점 댄스 응원전을 통해 각 대회의 우승자를 가리는 이 이벤트는 우리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5개 대학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후 우승자들은 5월 26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모여, 결선을 치러 꼭짓점댄스화제를 만든 탤런트 김수로와 함께 좌, 우꼭지로 춤을 추는 응원퍼레이드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메인이벤트와 별도로 태극전사와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전달할 응원메세지를 적는‘승리기원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가 상품으로 서울우유를 받아든 김준혁(중문.4)군은 “지친 시험기간에 활력이 되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