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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ASYAAF)에 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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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AAF 취지 및 의의
이번 전시가 진행된 옛 서울역사는 우리 근현대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역사적 상징물이자 소중한 문화재이다. 2004년 고속철도 개통 이후 폐쇄되었던 공간이, 이번 아시아프를 통해 수많은 젊은 작가들과 시민들과 함께 예술품을 통한 소통의 장(場)으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인도,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대학생과 청년작가 777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순수한 비영리 행사이며, 대학미술협의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큐레이터협회, 한국화랑협회, 한국판화사진흥협회 등이 추천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발굴된 유망주들의 작품을 관객이 직접 접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전문가의 심사로 선발된 작가 중 29명의 국민대 재학생 및 출신 작가들이 참여했다. 신인 작가들의 화단으로의 등용문이 될 제1회 아시아프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는 국민대 재학생 및 출신 작가들의 보다 큰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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