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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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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라는 모토아래 월요일부터 시작된 대동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설거리 행사로 북악캠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조형대 앞에서 옛 학생회관 건물로 이어지는 길에는 조형대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판매하는 상설거리전이 열려 인기를
끌었다. 한쪽에서는 '요쿠르트 많이 마시기' 대회가 열렸는데, 대부분 20개까지는 무난히 마시다가 30개에 가까워오면 속도가 떨어지며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옆에서 "한개만 더!"를 외치며 응원하는 학생의 모습이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