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관에 개교 60주년 앰블렘이 걸렸다.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변추석교수가 디자인한 앰블렘은 정면과 측면에 각각 28.8M* 18M, 14.4M* 21.6M 크기로 제작되어
게시되었는데, 한 해 동안 내부순환도로를 비롯한 외부로의 개교 60주년 홍보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다음은 60주년 엠블렘의 제작
의도이다.
국민대학교가 북한산 자락에 터를 잡은 이후 북한산은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 깊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산은 '도전', '정상'과 같은 행동의지를 표상한다. 특히 북한산은 우리에게 '굳은 의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말없이 웅변한다.
60주년 기념 앰블렘에 형상화된 능선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정상에 도전'하는 우리 국민*의 지난 60년 의지를 담고 있다. 60의 숫자를
빛을 발하는 일출로 형상화한 것은 아름다운 도전이 명실상부한 결실을 맺어 세상의 빛이 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담고 있다. 바탕 청색과
오색 빛은 우리 교표에 담겨 있는 대표 6색을 그대로 살렸으며, 사용 용도에 따라 적합성과 변화를 주기 위하여 청색 선으로 문양화한 type
A와 청색을 채운 type B로 이원화하였다.
- 산 :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정상에 도전하는 우리국민의 지난 60년 의지를 형상화
- 일출과 빛 :
아름다운 도전이 명실상부한 결실을 맺어 세상의 빛이 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형상화
- 색 :
교표에 담겨있는 대표 6색을 그대로 재현, 녹색계통은 확신(confidence), 청색계통은
역량(competence), 황색계통은 도전(challenge)을 의미하며 국민대학교의 인성교육철학인 3C-Way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