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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도들의 파라다이스를 소개합니다~!'
법과대학 박희진(04)양은 오늘도 등교길이 즐겁다. 이번학기부터 법학관 건물이 이전하여 종전에 학생회관으로 쓰던 곳을 리모델링한 새 건물에서 생활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새 건물, 정말로~! 좋다. 법대학생들이 필요한 시설이 적재적소에 자리 잡고 있다. 한번 개회하려하면 장소와 기기 등 사용 문제로 번거로웠던 모의법정은 1층에 모의법정실이 생겨 상시 열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의법정실 옆에는 전산실이 위치했다. 특히 이 전산실은 한쪽 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지루한 컴퓨터작업을 하면서도 잠깐씩 눈을 쉴 수 있어 교내 어느 전산실보다 매력적이다. 또한 지하1층에 자리한 법학도서관과 4층의 법률상담센터, 판례자료실 등은 법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탐낼만하다.

물론, 이 공간을 법대학생들만 독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1층 전산실과 모의법정실, 법률상담실 등을 간단한 절차를 걸쳐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 학생회관에 있던 학생식당과 동아리방 등의 공간은 올1월 문을 연 종합복지관으로 옮겨갔으며 지하1층에 있던 분식당(칸타나)는 같은자리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