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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피어난 꽃, 코코하나 콘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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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지만 맑은 공기, 어둑어둑한 하늘아래 단아한 기와집, 두손과 가슴을 녹여주는 따뜻한 녹차 한잔, 그리고 맑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까지. 우리학교 후문에 위치한 '명원민속관' 의 어제 저녁 모습이다. 말그대로 혼자보긴 아까웠던 이번주 수요에술무대의 'Kokohana Concert in Seoul'는 이렇게 한장의 그림같은 풍경같은 속에서 열렸다.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 '마음의 꽃'을 피게 해준 코코하나의 연주가 다른 많은 사람에게도 위안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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