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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수탁운영 은평창업지원센터, 작년 입주기업 고용 증대·19.5억원·투자유치 성과

은평창업지원센터 제공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은평구로부터 수탁 운영을 맡은 은평창업지원센터 북한산밸리에서 2024년 3차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20개사 지원, 고용 28명, 19억5000만원의 정부지원 및 투자 유치'라는 2023년 입주기업 성과를 22일 발표했다.


은평창업지원센터는 은평구의 '머물고 싶은 자족 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22년 12월 29일 준공식을 거치며 2023년 1월 2일 개소했다.


2023년 3월 1일부터 11개의 입주기업이 선발돼 본격적으로 창업 기업 육성이 시작된 이래 2024년 3월 21일까지 231명의 창업자와 구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62회의 멘토링, IR 행사 97개사 참여, 36개사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창업 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센터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 총 20개사 지원, 매출 14억, 고용 28명, 투자 3억5000만원, 정부지원 16억원 유치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센터 입주기업의 격려를 위해 해당 행사에 참석한 이동용 은평구 재정경제국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의 성과에 매우 놀랐으며, 앞으로도 우리 은평구는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은평구 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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