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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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5학년도 북악대동제 열어 정승렬 총장, 학생들에게 다과와 음료 전달하며 소통 강화 눈길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지난 5월 20일(화)부터 5월 22일(목)까지 3일간 대운동장과 농구코트 및 교내일원에서 2025학년도 북악대동제를 진행했다.

 

축제 기간에는 정승렬 총장이 직접 약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베이글과 음료를 나눠주는 간식 이벤트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는 대학 본부 총장 및 처장단과 학생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처 주관으로 기획되었으며. 정승렬 총장을 비롯하여 김도연 대학원장, 김현진 학생처장, 이기인 관리처장, 이성욱 국제교류처장, 이은형 대외협력처장, 강동욱 입학처장, 윤명근 정보통신처장 등 처장단은 학생에게 직접 다과를 전달하며 소통했다. 

 

국민대는 총장과 학생 간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에는 가을 축제기간인 북악가족한마당과 중간고사 기간에 각각 “총장님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이벤트”와 “커피 · 다과전달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서서히 찾아오는 더위에,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대학 축제는 학교 생활 동안 기억에 남는 의미있는 행사인만큼 학생들이 마음껏 축제기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뜻깊은 경험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번 대동제 기간에는 하하, 빈지노, 자이언티, 키스오브라이프, 최예나, 리센느 등이 학교를 방문하여 축하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학생 동아리 공연 ▲상설거리 ▲푸드트럭 ▲영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됐다.

 

국민대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학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내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캠퍼스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