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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DBEW AWARD 2026 출범 알리는 첫 특강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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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에서 DBEW AWARD 2026의 출범을 알리는 첫 번째 특강이 개최되었다. DBEW AWARD는 동서양의 가치를 조화롭게 통합하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디자인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탈리아 ADI 디자인뮤지엄과 국민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다.
이번 특강은 조형대학 50주년 기념 조형전에서 국민대학교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소장 최경란)가 기획한 것으로, DBEW AWARD의 주제이기도 한 ‘동양과 서양을 넘어서는 미래 디자인 교육의 확장성’을 건축적 시선으로 논의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DBEW AWARD는 디자인 결과물뿐 아니라 교육 과정, 교수-학습의 창의적 팀워크와 사회적 책임성을 평가의 중심에 두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강에 앞서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최경란 소장은 DBEW AWARD에 대해 “창의적인 교육 결과물에 대한 평가와 수상, 교육과 배움을 디자인 협업으로 인정, 창의적인 교육자의 지도력을 인정하는 최초의 어워드로 교육자와 학생이 공동으로 수상한다”라고 소개하며, “AI시대 미래 디자인사회를 이끌어갈 융합적 사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새로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DBEW AWARD 2026의 심사위원인 조병수 건축가는 ‘땅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건축의 관계와 인간의 경험에 대한 건축가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였다.
조병수 “나는 형태를 만드는 사람 아니라, 경험을 만드는 사람”
사우스케이프 : 자연과 건축 사이의 ‘경험 장치’
건축, 자연, 인간 : 경계를 허무는 시대
이번 조병수 건축가와 이상해 교수의 대담은 단순한 건축설계 이야기를 넘어, 동서양 사유의 통합, 경험 중심의 건축 철학, 디자인의 미래적 방향성 등을 심도 있게 다룬 의미 있는 자리였다. 두 사람은 입을 모아 이렇게 강조하였다.
DBEW AWARD 특강시리즈 : 디자인교육, 실천, 지속가능성
※ 특강 및 대담 YouTube : https://www.youtube.com/watch?v=SE8gIWMHNAQ ※ 관련기사:디자인정글 https://www.jungle.co.kr/magazine/206991 ※ DBEW Award 기획 :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www.ocd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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