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생명의 근원,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교양도서 발간/대표저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이창배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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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중요성과 산림과학 정보 및 이슈 등을 쉽게 설명한 입문서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이 스승의 날인 5월 15일 출판되었다.
이 책은 우리 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이창배 교수(대표저자), 박지현 교수, 임철희 교수, 이경학 교수가 저자로서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산림과학분야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에 소속된 19명의 전문가들이 생명의 근원인 숲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낸 교양서적이다.
구성은 숲의 기원, 식물의 진화와 생물 네트워크 그리고 우리 숲의 역사를 소개한 ‘1부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숲’, 인류 문명의 탄생 공간인 숲의 이용과 변화 그리고 우리 인간에 대한 혜택을 다룬 ‘2부 숲, 인류의 복지’, 마지막으로 기후변화와 개발로 인한 위기의 숲과 미래를 위한 국제적 노력과 전망을 다룬 ‘3부 우리가 지켜야할 지구’로 이루어졌다.
저자들은 숲은 단순한 나무의 집합소가 아닌 다양한 생명을 품은 생태적 공동체로, 숲과 공존하는 삶이 지구와 인류가 처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숲의 다양한 가치와 역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의 중요성 역시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
이 책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출판되었으며,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을 비롯하여 다양한 언론에 소개되었다. 현재 산림청은 이 책을 활용하여 교육부와 부처협업으로 고등학교 교과서를 개발 중에 있으며, 2026년부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이창배 교수는 해당 교과서 집필에도 대표저자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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