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염천교 수제화 살리자” 대학생들이 구두 디자인하고 홍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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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공연예술학부(연극전공) 4학년 윤상혁(27)씨는 졸업 후 택시기사·노점상 등을 주인공으로 한 연극을 기획하는 게 꿈이다. 소시민의 얘기를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다. 지난해 1학기 연극과 역사학을 융합한 수업이 계기였다. 한국역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서울 중구 염천교 수제화 거리 장인들의 삶을 연구하고, 그것을 연극으로 기획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윤씨는 “우리 주변 모든 것에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연극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397949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