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너섬情談] 용산과 네옴시티 / 이경훈(건축학부)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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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티’ 계획을 발표했다. 친환경 선형 도시와 해변 산업도시 그리고 산악 지역에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상업·주거 도시인 ‘더 라인’이다. 시나이반도 사막을 가로질러 홍해에 이르는 170㎞ 길이의 선형 도시를 만드는 구상이다.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거리다. 폭은 겨우 200m에 불과하니 선도 아주 가느다란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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