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아침광장] 엔저(円低)로 드러난 일본의 저하된 국력 / 박창건(일본학과) 교수 | |||
---|---|---|---|
박창건 국민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엔화의 약세 배경에는 일본의 상대적 국력 저하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일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한때 145엔까지 추락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145엔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연초까지만 해도 120엔대까지 떨어졌던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3월 중순 이후 급등하기 시작하여 현재 143엔대를 횡보 중이다.
※ 게재한 콘텐츠(기사)는 언론사에 기고한 개인의 저작물로 국민대학교의 견해가 아님을 안내합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