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홍성걸 칼럼] 필생즉사(必生卽死), 필사즉생(必死卽生) / 홍성걸(행정학과)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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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행보를 보면 명량해전을 앞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언 '필생즉사(必生卽死), 필사즉생(必死卽生)'이 생각난다. 대선 때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을 때 민주당이 후보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필자는 '매우 위험한 사람'이라 생각했고, 만일 우리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는다면 이재명이란 정치인에 의해 그리 될 것으로 우려했었다. 그래서 매일신문에 '이재명을 말한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무려 세 번이나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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