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애드벌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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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재능 혹은 전공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일을 재능기부라고 칭한다. 근래 기부의 새로운 형태로 떠올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 재능기부가 한 국민인의 손에서 다른 형태의 프로젝트로 태어났다. 바로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애드벌룬”의 이야기이다. 자신의 전공인 IT 계열의 일을 통해 봉사의 참됨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의 프로젝트는 단순히 봉사만을 하는 것이 아닌 조금은 색다른 후원 방식으로 후원자. 봉사자, 그리고 봉사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학생다운 재기발랄함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 프로젝트, 과연 이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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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벌룬이라는 이름은 Add와 Volunteer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봉사를 더하다.“라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프로젝트의 출발은 내가 기부하는 돈이 어디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라는 물음이 시작점이었습니다. 38명으로 이루어진 저희는 각각 라오스,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몰도바, 인도네시아로 떠나서 소셜펀딩을 이용해서 받은 후원금으로 직접 제작한 티와 학용품등을 생활고에 지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를 페이스북 애드벌룬 페이지의 실시간 영상을 통해 나눔의 현장과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있게끔 합니다. 지난 2주간 진행된 1차 소셜 펀딩은 달성률 117%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현재는 2차 소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