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세계 3대 광고제 칸 퓨쳐 라이온즈! 당당히 국민*인의 이름을 올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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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페스티벌, 클리오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칸 퓨쳐 라이온즈(Cannes Future Lions) ! 1900여개 되는 출품작 중 단 5팀에게만 주어지는 WINNER. 그 5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국민*인이 있다. 바로 공간디자인학과를 졸업한 11학번 고지원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공간디자인학과를 졸업해서 광고인의 길을 시작하기까지, 그리고 수상을 하게 된 광고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프랑스를 단순한 여행이 아닌 수상자로서 다녀온 고지원씨와의 만남을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Q. 안녕하세요. 전공이 공간디자인학과인데 광고제에서 상을 받은 것이 대단한데요! 언제부터 광고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Q. 이번에 칸 퓨처라이온즈라는 광고제에서 수상하게 되었는데, 대회 이름이 생소해서 모르는 학우들도 많을 것 같아요. 칸 영화제는 들어봤는데, 이 칸 퓨처라이온즈는 어떤 대회인가요?
Q. 그렇게 큰 규모의 대회인 만큼, 미래의 광고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겐 꿈의 무대일 것 같아요. 지원 씨는 어떻게 이 대회에 대해 알게 되었고, 대회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고지원씨와 팀원들의 모습 Q. 이번 대회를 준비한 구체적인 과정이 궁금해요! 어느정도의 기간을 거쳐 어디서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 수상작 Book Messenger 캡쳐 (출처: https://vimeo.com/169606988 ) Q. 수상작인 Book Messenger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궁금해요! 본인의 수상작에 대해 설명 부탁드릴게요! 또한 어떻게 이런 프로젝트를 생각하시게 되었나요?
▲ (좌) 부상으로 받은 기념품들. (우) 상을 받기 위해 무대로 올라간 모습 Q. 큰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소감이 남 다를 것 같아요. 수상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Q. 수상하고 나서 주위의 반응들은 어떤가요?
Q. Book messenger에 대한 심사위원분들 및 관계자분들의 평가는 어땠나요?
Q. 칸을 직접 방문해보니 어떻던가요?
Q. 수상팀들에게는 공식 일정 스케쥴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일정 소화하면서 힘들진 않으셨나요?
Q. 큰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좋은 경력을 쌓게 된 만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도 분명할 것 같아요. 본인이 꿈꾸는 미래의 진로는?
Q. 광고인을 꿈꾸는 전국의 후배들에게 정말 큰 롤모델이 되어준 것 같아요. 미래의 광고학도를 꿈꾸는 국민*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늘 자신의 아이디어에 관심을 갖고 발전시켜 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하려는 일에만 집중하다 보면 끝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자기소개서에 몇 줄을 더 채우기 위해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을 하는 모습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어려운 취업과 과도한 스펙 경쟁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 지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오늘 잠들기 전,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생각 해 보는 것은 어떨까.
Book Messenger from Jiwon Ko on Vim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