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기획특집

기획특집

PM 9:00 국민인 습격사건, 국민인들의 야간생활 현장을 습격하다.

입동이 지난 요즘의 저녁은 늦은 밤 못지않게 깜깜하기 만하다. 하루 종일 바쁘고 와글와글하던 학교도 깜깜한 밤하늘 속에 점점 물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늦은 밤이 되어도 학교는 구석구석 반짝한 불빛이 맴돈다. 그 이유는 무얼까. 분명 수업이 모두 끝난 시간인데도 말이다. 이곳저곳 밝게 켜져 있는 저 불빛들 속엔 누가 무얼 하고 있을까. 그 현장을 기습해보았다. 국민인 기습촬영, “지금 뭐하세요?” 

 

 

 

 *수레바퀴: 사회 전반에 걸친 현상에 대하여 토론하는 공과대학만의 동아리

 

 

 

 

 


수업이 끝난 후에도 국민 인들은 열정이 넘쳤다. 공부면 공부 취업준비면 취업준비 또한 친목도모까지. 학생들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학교를 떠날 줄 몰랐으며 자기계발에 한창이었다. 힘든 공부 중에도 기습 인터뷰를 웃으며 응해준 그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국민인 모두 다 2011년 남은 한 달 반동안 원하는 바를 모두모두 이루길 간절히 바란다. 국민인들이여,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