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민대 놈놈놈]야심찬 놈들이 몰려온다! - <환한놈> | |||
---|---|---|---|
PM 11시, 예술관
국민대학교는 낮에는 햇빛에, 밤에는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쓴 학교라서 한밤중에도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그래도 여전히 깜깜한 밤에 환하게 불을 밝힌 곳이 있었다. 예술대 지하에 있는 입체미술학과의 실기실이다. 예술대와 조형대에서 야작이라는 말은 흔한 말이다. 야작이란, 야간작업의 줄임말로 집에 가지 않고 새벽이나 아침까지 작업 하는 것을 말한다. 밤 11시인데도 환하게 켜진 불만 보고 무작정 들어가 본 입체미술 4학년 실기실에서 입체미술학과 4학년(03학번) 최 황씨를 만났다. 졸업 작품 준비 때문에 야작을 한다는 최 황씨는 집이 잠실이어서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줄이려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야작을 한다고 한다. 까만 밤을 환히 지새는 그에게서 입체미술과 야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회화과와 입체미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졸업 작품은 어떤 작품인가요?
- 작품 구상은 언제 하시나요? 주로 밤에 하죠. 밤에 학교가 되게 조용하잖아요, 사람도 없고.
- 야작하면서 정들어서 CC해본 적 있으세요?
- 야작하다 에피소드? ①
- 야작하다 에피소드? ②
- 야작할 때 술은 많이 먹나요?
- 야작하는 사람들한테 하고 싶은 말은? 예를 들어, 술 먹지 말아라 라던가...
-최 황씨에게 야작이란?
[기획특집 국민대 놈!놈!놈!] 1. 야심찬 놈들이 몰려온다! - <푸른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