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비싸게 냈던 등록금, 캠퍼스에서 똑똑하게 되챙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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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민대학교가 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하지만 여타 대학들의 잇따른 등록금 인상으로 인한 대학가의 불안 속에 실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여전하다.
1. 공부를 못해도 장학금을? 다양한 장학금제도★
국민대학교만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국민대만의 특별한 국토사랑 학교사랑 국토대장정 "국민大장정". 기업들이 홍보의 목적으로 기획한 국토대장정은 별도의 기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지만, 국민대학교는 총 학생회와 국민대학교 자체에서 기획, 지원하고 있어, 더 쉽게 국토 종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매해 하계방학을 통해 대략 15일 동안 이루어지는 국민대장정은 폭염 등의 힘든 상황들 속에서 학생들에게 인내심, 공동체의식, 학교와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긍심등을 고취시켜준다. 평생 잊지 못할 국민인만의 특별한 추억, 도전이 두렵지 않은 국민인들은 꼭 경험해야 할 필수행사로 강력 추천한다!
3. Global-buddy 글로벌버디★
4. Sungkok Global Ambassador 글로벌 앰배서더★
5. 수요예술무대 & 목요특강★ 목요특강은 매주 목요일 각계각층의 국내 혹은 국외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1일 교수님으로 함께 수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미 신애라, 손미나, 진중권, 장광효, 이수만, 공지영, 손석희, 금난새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분들이 국민대 1일 교수님으로 강의했다. 목요특강은 1학점 정식 학점이수과목으로써 매 학기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아쉽게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 국민대학 홈피이지에서 동영상 강의역시 제공한다.
6. 기타 국민대학교 안에서 국민대 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일을 좀 더 관심가지고 찾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참여한다면 등록금으로 무거워진 마음이 어느새 값진 추억과 경험들로 남아 가벼워져 있을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혜택들은 성적, 언어능력, 등을 요구한다. 따라서 각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등록금 동결 혹은 인하를 위한 학교 측의 배려와 학생과 학부모들의 노력, 학생과 학교간의 대화, 국가의 지원, 그리고 대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회각계의 의식과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때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등록금 1000만 시대에 그만큼 학교에서 얻어낼 수 있는, 스스로 1000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등록금이 아깝지 않을 만큼 학교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국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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