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직업의 세계] K리그 심판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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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Up 학교에 대한 기억 K리그 심판을 시작하게 된 계기 심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Kick-Off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좋은 점&힘든 점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2009 K리그 심판대상을 수상했는데... 심판 철학 *어드밴티지룰 : 공을 소유한 팀의 선수가 파울을 당해도 공격 상황으로 연결되면 심판의 재량에 따라 중단 없이 진행시키는 규칙. 경기의 흐름과 속도감을 살리는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친다. Whistle 본인이 생각하는 판정에 가장 불만을 많이 갖는 선수나 감독 특정 팀에만 유난히 엄격하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불만 본인이 뽑는 K리그 최고의 선수, 이번 시즌 우승팀 대표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결과를 예측하자면? Half-Time 이런 심판이 되고싶다 앞으로의 꿈 국민대학교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 포털 사이트의 축구 카페 'I LOVE SOCCER' K-리그 토크 카테고리에는 K-리그 심판을 다양하게 평가해 놓은 글들이 있다. 그에 대한 비판과 불만을 담은 글들을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것은 그의 경기 운영 스타일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다른 심판들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의 흐름을 살리는 '운영의 묘'를 즐기는 관중들이 그만큼 많이 있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그가 추구하는 모두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경기를 그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뜻 아닐까? 인터뷰를 마치며 그는 자신의 인생을 축구 경기에 비유하자면 이제 전반전만을 마쳤을 뿐이라고 말했다. 과연 그의 후반전은 어떻게 진행될지, 그의 그라운드 안에서 펼쳐질 이야기들를 기대해 본다. 사진출처_조이뉴스, osen, zoom in sports, 축구공화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