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직업의 세계] 디자이너 겸 건축가 곽 데오도르(생활미술 79)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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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디자인을 위해 평생을 쉼 없이 달려온 이 남자, 곽 데오도르(생활미술 79). 국민대 조형대 생활미술학과 졸업. 그리고 이어진 파리 유학. 젊은 시절 캐나다 토탈 미술관, TMCA 현대미술관, CFMT-TV 디렉터를 역임하고 수많은 대학에서 실내디자인과 건축, 문화를 가르쳤다. 현재 그는 (주)르몽드레죠 건축·디자인 사무소의 대표이자 뉴칼레도니아의 한국문화원장으로 활약 중이다. 이제 50대를 맞아 친환경디자인을 위해 노력한다는 그에게, 디자이너와 건축가의 세계 그리고 모교 국민대학교에 대해 들어봤다. 현재 (주)르몽드레죠 대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십니다. 어떤 작업들을 하고 계시는지 설명 해주시겠습니까? 한 회사의 대표이자 디자이너, 건축가로서 일을 할 때 어떤 철학을 갖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최고의 덕목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국민대 조형대학에 입학할 당시(1979년)가 궁금합니다. 입학하게된 계기를 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바우하우스는1919년부터 1933년까지 독일 에서 설립·운영된 학교로, 미술과 공예, 사진, 건축 등과 관련된 종합적인 내용을 교육하였다. 바우하우스의 양식은 현대식 건축과 디자인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또한, 이어지는 예술, 건축, 그래픽 디자인, 내부 디자인, 공업 디자인, 활판의 발전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재학시절 북악문화대상, 공로상등의 수상경력이 눈에 띕니다. 학교생활은 어땠습니까? 선배님께서 처음 조형예술을 배우셨던 곳이 국민대학교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당시에 배웠던 내용들이 훗날 디자이너 겸 건축가로 활동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디자이너이자 건축가로서 국민대 캠퍼스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혹시 디자인을 공부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습니까? 뉴칼레도니아 한국문화원장으로 일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궁금하네요. 건축 사회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치셨고 저서를 봐도 문화 혹은 사회와 디자인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와인과 차, 커피 브랜드 관련 일들을 진행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것들입니까? 일을 직접 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던가요? 존경하는 디자이너 혹은 건축가에 대한 이야기가 듣고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꿈이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미래 실내디자이너 혹은 건축가를 꿈꾸는 국민대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곽 데오도르 동문 관련 웹페이지 (주)르몽드레죠 http://www.lemondereseau.com/ 뉴 칼레도니아 한국문화원 http://www.centreculturelcoreen.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