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직업의 세계] 춘천 KBS 기상캐스터 임소연 (국어국문학과 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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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업의 세계에서는 현 춘천 KBS 기상캐스터 임소연 (국어국문학과 05) 선배님을 만났다. 그동안의 동문 선배님들과는 달리 재학생인 우리와 학번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선배였기에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자신의 꿈을 위해 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직접 춘천으로 내려가 임소연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춘천 k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데 어떤 프로그램의 예보를 하고 있는가?
-존경하는 직업계의 선배, 혹은 인생의 멘토가 있다면? 이유는? ▲ MBC 박은지 기상캐스터. (자료 출처 MBC)
▲모 소주 회사 대학생 모델 응모 영상. 결국 국민대학교 대표가 되었다.
-본인의 기상캐스터로서의 하루 일과는?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 5시 30분에 분장을 마치고 6시부터 원고를 작성합니다. 6시 30분 정도에 직접 CG를 입력하고 7시 10분부터 아침 뉴스 스탠바이를 합니다. 그 후 방송이 끝나면 라디오에 참여하고 대기 후 930뉴스에 들어갑니다. 12시 이후 오후 라디오 방송을 마치면 하루 일과가 끝납니다.
-기상캐스터면 날씨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따로 배우거나 공부하는 것인지?
기상 캐스터로 뽑힌 후 서울 본사에서 일주일 정도 대기학과를 나온 기상 전문 기자 선배님들께 전문 지식을 교육 받습니다. 그때부터 기초적 기상 지식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인터넷, 기상 관련 책을 보며 꾸준히 공부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지역 기상청 예보관님들께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분들이 기상캐스터들을 모아 3달에 한 번 정도 교육을 해주십니다. 그래도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공부를 계속해야 합니다. -일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당혹스럽거나 어려운 점. -날씨를 전하는 자신만의 효과적인 노하우가 있다면? -앞으로 어떤 기상캐스터가 되고 싶고 이후 어떤 목표나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지? -미래에 기상캐스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국민대학교 후배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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