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스탠포드 경영대학 찰스 오라일리 교수 인터뷰 / 주재우(경영학부) 교수 | |||
---|---|---|---|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주재우 교수는 SERI CEO의 교육 영상의 일환으로 스탠포드 대학교 (Stanford University) 경영대학 (Graduate School of Business) 찰스 오라일리 (Charles O’Reilly)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는 스탠포드 파이어사이드 챗 (Stanford Fireside Chat) 의 일환으로 "혁신의 두 바퀴: 양손잡이 (Ambidexterity) 경영"이라는 제목으로 촬영되었다.
변화주도와 조직쇄신 프로그램의 공동책임자인 오라일리 교수는, 혁신을 이끌어내는 세 단계를 소개했다. 첫 번째 단계인 아이디어 창출에서는 (Ideation) 디자인 씽킹, 기업형 벤처 캐피털 (CVC), 오픈 이노베이션이 소개되었고, 두 번째 단계인 인큐베이션에서는 (Incubation)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가 소개되었다. 세 번째 단계인 스케일링 (Scaling), 즉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 제품을 확장하는 단계에서는 리더십이 강조되었다. 전 세계 많은 기업이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는 잘 해내지만 세 번째 단계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냐하면 새로운 비즈니스를 성장시켜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CEO가 이를 실행할 용기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혁신의 실패는 리더십의 실패임이 강조되었다.
SERI CEO는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의 최고경영자, 주요 기관의 리더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경영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엄선된 회원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