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it's my hobby #3] 꿈을 터치하다, 그녀의 클라이밍 도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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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스포츠 클라이밍 계의 여제 '김자인' 선수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처음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이 정식 운동 종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리 국민*인 중에도 스포츠 클라이밍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학생이 있다고 해 당장 만나보고 왔다. 신입생답게 패기 넘치는 배호경(산림환경 12) 학생의 클라이밍 도전기에 귀기울여보자. Q.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스포츠인지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Q. 스포츠 클라이밍
단어만으로도 굉장히 도전적으로 느껴지는데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언제였죠? Q. 스포츠 클라이밍은 크고 작은 규모의 대회들이 많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출전해보신 대회가 있나요?
Q. 신입 부문에서 수상했을 당시에
소감이 남달랐을 것 같은데 수상소감 들어볼 수 있을까요? Q. 산악부에서도 활동하신다고 들었는데 등산과 스포츠 클라이밍은 엄연히
다르잖아요. 등산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포츠 클라이밍만의 매력이 궁금합니다. Q.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소속인데 학과에서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나요?
Q. 온 몸에 있는
근육을 모두 써야하는 운동이잖아요.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Q. 인공암벽이 아니라 실제 암벽에서 할 때는 어느 정도 위험도
감수해야 할 텐데 무섭지는 않으세요? Q. 육체적으로는 많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스포츠 클라이밍을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 취미로써 스포츠 클라이밍은 어떤 매력이
있나요? 취미로 시작하려는
국민*인들에게 방법을 알려주세요. Q. 앞으로 계획이나 꿈에 대해 들어보고 싶습니다.
Q. 나에게 스포츠
클라이밍이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생소했던 스포츠 클라이밍이라는 종목에 대해 알아 가면 알아갈수록 우리의 인생과 참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피니싱 터치'라는 목표를 향해 매달리기도 하고 때론 근육통을 감수해야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결코 1등만을 위한 과정은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더위가 더해지는 방학에 집에만 누워있지 말고 새로운 취미를 찾아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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