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민! 파워!] <국토해양부장관상>의 주인공, 김경중 군과의 웃음 가득한 데이트 속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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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Part 1.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양성계획'- <해외플랜트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양성계획' 프로젝트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제 1기 해외플랜트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해외건설시장에서 플랜트부문의 기술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국토해양부산하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과정이다. 2008년 7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8주· 240시간 동안 이루어진 이번 과정에는 어학, 학점 및 자격사항 등에 대한 심사와 서류전형을 통과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200여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 됐다. 실제로 선발인원의 토익 평균이 830점, 학점 평균은 3.6에 달했고 과정 이수중 네 차례의 시험에서 수준이 미달되면 즉각 탈락되는 등 엄격한 학사관리가 이루어진 교육이었다.
Part 2. 국토해양부장관상의 주인공, 김경중 군(건설시스템공학전공 02)을 만나다
박: 안녕하세요. 먼저, 국토해양수상부장관상 받으신 거 축하해요. 두 달간의 긴 교육과정을 마치고 받으신 상이라서 더욱 남다를 것 같아요, 상을 받았을 때 어떠셨어요?
김: 4학년 1학기 때, 과사 앞에 붙어있는 팜플렛을 보고 지원하게 됐어요. 플랜트가 호황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좋은 기회여서 지원하자 싶었죠. 플랜트 분야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서류심사는 회사 입사 지원처럼 학점. 토익.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 하고, 최종으로 서울 · 인천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이 뽑혔어요.
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화학. 등의 분야가 결집되어 공장을 세우는 거예요. 설비를 만드는 거죠. 플랜트라는 것에는 석유 플랜트, 가스 플랜트, 발전소플랜트, 담수화플랜트 등 여러 종류가 있어요. 토목 같은 경우 플랜트 기초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집 지을 때도 건축, 전기, 배선, 이렇게 여러분야가 모여서 하나의 집이 완성 되잖아요. 플랜트도 마찬가지예요. 공장이 세워질 때, 각 공장의 특성마다 여러분야가 결집 되서 공장이 세워지는 거죠. 플랜트를 세우기 위해 땅이 필요하고 지반을 다지는 단계가 필요하잖아요. 그게 플랜트토목이 되는 거죠. 저희 과가 건설시스템공학이니까 토목분야만 알고 다른 분야인 용접, 배관 등을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과정에서 다른 분야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죠.
박: <해외플랜트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은 어땠나요? 수료 과정 이야기 좀 해주세요.
박: 해외건설 실무(영어교육), 플랜트 공사의 일반과정과 실무과정, 플랜트건설 기술실무과정 등이 있었는데 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커리큘럼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나요?
박: 2개월 연수기간 가장 깊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박: 해외플랜트과정에 관해 연수를 받으셨잖아요. 국민대학교의 이야기를 하자면 이성우 총장님 취임 이후에, 캐나다와 미국 등 이공계 분야의 해외 교류가 증진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 이제 4학년이라 취업 준비를 하고 계실 거 같은데, 어느 분야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계신지, 그리고 스터디를 하신다고 했는데 어떤 스터디인지? 김: 건설회사에서 플랜트 토목 분야를 하고 싶어요. <해외플랜트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을 지원한 것도 취업과 관련해서 도움이 될 것 같았죠.
박: 4학년 마지막 학기잖아요, 요즘 학교생활은 어떠세요?
박: 그럼 평소에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세요? 혹시 특별한 취미 같은 게 있나요?
박: 마지막으로 학교 후배들과 국민대학교에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앞으로 제 2기 양성과정에 많은 후배들이 참여해서 좋은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김경중 군.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처럼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국민인이 되길! 바라며 또 한 명의 멋진 국민인을 만날 날을 기약해본다.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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