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KMU 신생학과와 만나다- vol.2 영상디자인학과 | |||
---|---|---|---|
KMU1010 신생학과와 만나다
1.영상디자인학과, 그 베일이 벗겨지다 21세기 학문의 융합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올바른 디자인 가치관과 국제적 전문성을 지닌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2. ENTER! Interview! 신설될 영상디자인학과의 학과장이신 하준수 교수님을 만나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 영상디자인학과는 “KMU 1010” 의 신설학부 창설 예정인 2개 학과 중 하나이다. 영상디자인학과와 KMU 1010와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2. 언제부터 영상디자인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졌는가?
3. 신설되는 영상디자인학과에 소개한다면? 그러나 신설되는 영상디자인학과(가칭: Department of entertainment technology design)는 하나의 디자인된 결과물에 초점을 맞춘 학과라기보다는 엔터테인을 향유하는 학과가 될 것이다.
6. 그렇다면 융합적 디자인 교육의 목표가 무엇인가? 그렇기 때문에 교육프로그램의 단위가 다를 것이다.
먼저, 공간이나 빛에 대한 이해, 도시 속 엔터테인먼트 등 삶과 문화 속에서 우리를 엔터테이닝 하는 많은 것들을 통찰하는 과정이 기초과정에 있을 것이다. 문화를 탐구하는 수업도 있고, 주로 영상과 연결되는 것을 배우겠지만 그래픽뿐 아니라 그것을 다른 영역들로 표현하는 수업도 있을 것이다. 조금 더 이론에 집중할 것이다. 1-3학년에 과정에 최소 1과목 최대 2과목으로 창의성· 철학과 관련된 이론 과목들을 개설할 예정이다. 때문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교수님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실기 역시 국제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영상교육에 집중할 것이다. 4학년 과정을 마치면 AATC(Apple Authorized Training Center), ASTC(Adobe Specialist Training Center) 등 기본적으로 2-3개 정도의 영상교육 공인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전문성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다. 전문성 영상교육을 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가 탄생할 것이다. 8. 국제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인인증 교육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이미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산업에 국민대가 선정이 되어, 영상디자인센터를 통해 영상 교육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해 놓았다. 또한 개방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 영상 툴에 관심이 있으면 일정료의 수강료를 내고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일반인, 전문가들, 재학생 등으로 구분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다. 이 부분은 학교본부와 공조를 맞춰서 나가야 할 것 같다.
대부분 혁신적인 수업이 될 것이다. 그러나 꼭 새로운 분야만을 만들어 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영역을 발생시키는 역할도 하겠지만 교육받은 학생들이 프로덕션, 영화 특수 효과, 인터렉션 영상, 어반디자인(환경디자인), 이론가 등 다양한 분야에 실제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진출할 것이다.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융합과 창조를 확산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그 분야들이 발전하는 것을 기대한다.
국민대학교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만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그 무엇보다 밝게 빛날 영상디자인학과의 탄생을 축하하며, 융합적 디자이너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10학번 새내기들과 북악에서 만날 날을 기다려본다.
'영상디자인학과' 의견쓰기 * 제보하러 바로가기 (덧글로 작성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