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7전8기? 나는 40전16기! - 공모전의 신 송진남(경영학전공 04)을 만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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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활동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송진남.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같은 학교 학생이었다.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는 이 사람과 한참 이야기를 나눠보니 ‘마인드가 참 멋지다’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지난 2월 현대자동차 공모전 대상의 주인공이란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고, 그의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었다. 40전 16기의 공모전 도전에 이어 마케팅 동아리까지 창설한 진정한 도전청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도록 하자.
박: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박: 작년에 공모전 수상을 하면서 마케팅 전략 동아리 ‘심금’이라는 연합 동아리를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심금’ 이란 동아리 이름이 참 마음에 들어요. 동아리 이야기를 들려준다면요?
우물 안을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자기 만족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활동하다가 느끼는 건데 흔히 말하는 명문대 친구들이 오히려 더 여러 가지를 하려하는데, 국민대학교 학생들은 많이 찾아볼 수 없어서 선배로서 안타까워요.
‘벼와 같이 살자’ 가 좌우명이라는 송진남. 좌우명처럼 항상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지만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알차게 살고 있는 그였다. 그처럼 더 많은 국민*인들이 알차고 멋진 대학생활을 보내기를,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하나씩 그리며 캠퍼스를 누비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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